우에노 아메요코초 인쇼테이 야마시로야 분라쿠 _ 로컬 즐기기

우에노 아메요초 아메요코초 아메야요코초 도쿄에서 제일 넓은공원 도쿄에서 남은 유일한 재래시장 완벽한 로컬 현지인의 장소이지만 완벽한 관광지로서의 재발견;

가족들의 여행이 대세입니다.

그런데 관광지에서 엄마 아빠 애기들이 동시에 만족할 만한 장소를 찾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일본의 도쿄 같은 경우는 더 그렇습니다.

그런데 도쿄의 한 복판에 그런 장소가 있습니다.

우에노 입니다.

 

우에노는 어떤곳인가

 

우에노에 있는 우에노공원은 도쿄에서 제일 넓은공원 입니다.

크기는 서울의 여의도의 반정도 크기 입니다.

박물관 미술관 다케노분수대같은 시설과  하나조노이나리신사 ( 花園稲荷神社 ) 의 도리이가 겹겹이 도열한 산책길 그리고 이어지는 고조텐신사 ( 五條天神社 ) 에서 바라보는  시노바즈노이케 ( 不忍池 ) 연못의 고즈넉함 같은 것들이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스팟입니다.

연못의 건너편에는 도쿄대학이 있어서 가족간의 좋은 화제도 마구마구 피어날 수 있습니다 ^^

 

우에노에서 스카이트리까지
돌아보는 스카이트리셔틀
이용하시는 방법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우아하고 고상한
아름다운 엄마는
도쿄국립박물관부터~

 

규모가 큰 박물관인 도쿄국립박물관은 개관 140년이 넘은 박물관 입니다.

엄청난 수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본관,동양관,보물관 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도쿄국립박물관의 동양관 한국실에는 일제강점기때 우리나라에서 약탈한 물건들이 대부분 전시되어 있으니 가족여행에서 좋은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산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점심으로 추천할 만한 가이세키 요리점이 우에노 공원에 있습니다.

인쇼테이 ( 韻松亭 ) 가이세키 요리 전문점 입니다.

정말정말 친절한 이 음식점은 130년 정도 된 가게 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 안내 받은 자리에 앉으면 그야말로 액자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풍경이 없는 자리에 앉으셔도 식당 건물 자체의 아름다움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듭니다.

가족여행으로 왔지만 료칸에 머물 시간적 여유가 안되시는 분들이나 가이세키 요리를 시간들여 경험하기 힘든 분들에게 강추 합니다.

점심에 예약하여 방문하시거나 웨이팅을 뚫고 인쇼테이의 가이세키 점심 한끼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 입니다.

여름에는 연꽃이 만개한 정취를 즐길 수 있고 봄에는 벚꽃을 볼 수 있는 우에노의 풍경은 가족여행에서 좋은 추억거리로 남게 될 것입니다.

 

애기들은
야마시로야

 

캐릭터 굿즈는 웬만큼 다 있습니다.

야마시로야 구글맵 주소링크

애기들은 ‘야마시로야’ 가자고 했지만 키덜트 취향도 많아서 어른애기가 더 좋아하는 곳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키하바라쪽이나 이케부쿠로쪽만 이런 가게가 있다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우에노에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좀 좁고 사람이 많아서 쇼핑하기가 그리 수월한 편은 아니라는 점 입니다.

그런데 그 장점이 엄마들에게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쇼핑에 지쳐버리기 쉽상이기 때문에 어른애기든 진짜애기든 포기가 빨라 질 수 있습니다. ^^

지친 기색이 보이면 잘 달래서 아메요코초로 갑시다.

1층 판다코너에서 작은 판다인형 손에 하나 쥐어주고….
(우에노 동물원에 판다가 있어서 우에노 전체가 판다 캐릭터가 눈에 많이 보입니다.)

 

우에노 -> 아사쿠사 ->
리버워크 -> 미즈마치 ->
스카이트리 쉽게 돌아보는 방법도
정리해 두었습니다.

 

가족과 같이
아메요코초

 

아메요코 아메요코초 아메야요코초 등등으로 불리는 아메요코초는 도쿄에 남아있는 유일한 재래시장 입니다.

2차대전후에 미군의 군수품 암시장이었습니다.

여기서 그 유명한 일본 청바지의 역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아메요코초의 아메는 아메리카의 아메란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썰이 있고 일본어의 아메가 사탕이란 뜻인데 그 의미에서 유래했다는 뜻도 있습니다.

이시장은 우에노에서 오카치마치까지 JR선을 따라서 이어져 있습니다.

이따금 지나다니는 전철선로 아래에 줄지어 늘어선 상점들의 미장센이 감성을 자극합니다.

유명한 시무라상점의 활기참은 그대로 일 것 입니다.

아저씨가 높은 단상에 올라서서 소리를 질러대며 봉투에 초콜렛을 가득담아 파는 가게입니다.

예전에는 소리지르며 아버지가 던져넣고 앳된 아들이 봉투를 열어서 받고 있었는데 , 최근에 방문하니 중년이 된 아들이 올라서서 던져 넣고있고  할아버지가 되어버린 아버지가 봉투를 열어서 받고 있었습니다.

한 봉지 사면서 한국말로 ‘테레비 보고 왔어요~~~’ 하면 몇 개의 초콜렛이 더 날아서 들어갑니다.

케밥집 터키브라더스도 여전합니다.

케밥집의 그 터키 아재들 옛날에도 그 아재들 이었습니다.

가족끼리 시장 초입에서 2000엔씩 나누어 갖고 시장을 돌면서 가족에게 사 줄 선물을 사주기…. 뭐 이런 소소한 재미들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만한 가성비 좋고 재미있는 상품들이 많습니다.

2000엔을 쥔 우리의 아빠는 백종원 아저씨가 방문했던 분라쿠에 가서 야키도리에 맥주를 들이키고 있을지 모르지만요 ^^

 

아빠는??
오카치마치 주오거리

 

줄지어서 아메요코 바로 옆으로 주점골목이 있습니다.

마루이백화점을 찾으시면 그 곳에서 부터 오카치마치역 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니쿠노오야마의 멘치카츠를 드셔도 좋고 위에서 언급한 백종원 아저씨가 방문한 분라쿠도 좋습니다.

분라쿠
やきとり上野文楽
6 Chome-12-1 Ueno, Taito City, Tokyo

그런데 분라쿠는 로컬감성 가득한 현지인이 많은 가게이니 그 점은 감안해야 할 것 같고…. 타래 보다는 시오 ( 소금 )가 조금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분라쿠 이외에도 서서먹는 스타일의 저렴한 술집들이 많고 모츠야키 다이토료 같은 체인점도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우에노는 사랑스러운 지역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넘어가시는 관광객분들이 우에노의 교통여건이 좋아서 숙소를 우에노에 잡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에노는 숙소로만 이용하고 꼼꼼히 돌아 보시지는 않는 편입니다.

나리타공항에서 직결하는 케이세이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우에노에 내리시면 우에노를 한 번 돌아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어쩌면 우에노가 도쿄사람들의 속살 같은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정보링크 : 케이세이 특급
스카이라이너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설명을 올려두었습니다
스카이라이너에 자세한 사항을 읽어보시고
여행계획에 반영하세요~~

 

아메요코초

보너스)

 

스즈메의 문단속 성지순례지

우에노에서 비교적 가까운 오차노미즈에 있습니다.

스즈메 문단속 배경지 오차노미즈역으로 검색해서 장소 확인 하시고요

링크는 https://maps.app.goo.gl/ZP74sBPpBtVcYgVi6 입니다. 검색에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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