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에르메스
단종 하지 마요
가죽줄을 없애버린 비건 지향 제품이 더 멋진 모습으로 자리 잡을려나?
Apple Watch Hermès 는 2015년에 애플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애플 워치 에르메스를 출시 하기 시작했었습니다.
애플 워치는 전용 폰트에 에르메스 가죽줄이 특징이 었습니다. 에르메스라는 명품 브랜드의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저렴한 제품이었습니다.
애플 워치
에르메스
Apple Watch Hermès 애플 워치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고 협업은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처음 이후 계속해서 모델이 출시되면서, 에르메스의 이미지를 가지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어필하였습니다.
출시 당시에는 스위스 시계 시장에서 무시 받는 듯 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판매량도 계속 늘어나 버려 오히려 기존 시장을 넘어서 버리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이에 에르메스와 애플 모두 만족하는 협업이 되었습니다.
애플의 판매망을 통해서 팔리는 Apple Watch Hermès 모델은 그 수익이 생각보다 엄청나서 에르메스가 지속적으로 협업을 했을 수 도 있습니다.
이른바 차별화 전략에 성공한 훌륭한 협업 마케팅이 되었던 것 입니다.
에르메스 밴드는 고급스러운 색상과 디자인을 통해 기존 애플워치 시리즈 밴드와 차별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죽 소재는 애플워치 에르메스 에디션의 시그니쳐로서 이 밴드를 멀리서 봤을 때도 차별화 시키는 하나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죽 밴드가
사라졌다.
하지만 올해 출시한 애플워치 시리즈9의 에르메스 에디션에는 가죽 밴드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애플의 정책 영향으로 가죽 밴드가 사라졌다는 점은 많은 분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애플워치를 이 가격에 사야하나 싶긴 하지만 명품을 구매한다고 본다면 에르메스의 브랜드에 납득 당하는 매직이 일어나곤 했었는데 말이죠.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에르메스 시계를 2~300만 원에 살 수 있다고 한다면 저렴해 보이는 효과까지 있었습니다.
시리즈 9
대신 X
‘기다려 볼까요?’
애플은 이전에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아이폰X’를 출시했었습니다.
그래서 애플워치 10주년인 내년에도 애플워치X 제품 출시를 통해 약간의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 루머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혹시 ‘X’에 가죽줄이?
그렇게 계산해 본다면 1년 단위의 애플 신제품 주기로 예상했을때 애플워치는 2014년 가을공개후 2015년 4월 출시였으니 X의 출시는 빠르면 2024년 늦으면 2025년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나온 정보로는 애플워치 X의 디스플레이가 OLED와 달리 번인 현상이 없는 데다 밝기, 해상도, 색감 등이 개선된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LED로 가는 것 이외에는 더 이상의 정보는 없습니다.
아쉬움에 하는
질문들
그리고 혹시 이때 마지막으로 가죽줄을 기습적으로 에르메스와 마지막 협업으로 내 놓진 않을까요?
가죽줄이 단종되는 에르메스와의 협업이 예상보다 지지부진 한다면 다시 고민을 하진 않을까요?
시리즈 8의 가죽줄은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팔리고 있다고 하니 미국에 가서 구매를 해야 하나요?
애플 직원들에게 에르메스 가죽줄을 할인한 가격에 팔아서 재고를 소진해 나가고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수시로 검색의 레이더를 세우고 가죽줄을 판매하는 링크가 있다면 감시하는 채널을 운영해 볼까요?
또 다른 수요의 증가로 에르메스 가죽줄의 리셀가가 몇 배로 오르지는 않을까요?
가죽줄 재테크를 해야 하나요?
삼성은 폰을 접고
엘지는 모바일 사업을 접고
애플은 에르메스를 접고……………… 난 뭘 접지????????
1 thought on “애플 워치 에르메스 단종 _ 안하면 안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