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소비 YOASOBI 다이쇼 로망 우익논란? 일제미화?

YOASOBI :
大正浪漫
다이쇼 로망 _
우익 ? 일제 미화?

참고) 다이쇼 시대(일본어: 大正時代, たいしょうじだい)는 다이쇼 왕의 통치를 가리키는 명칭
1912년 7월 30일부터 1926년 12월 25일까지이다.
일본인들은 이 시기를 일본 역사의 문화와 경제가 풍족했던 시대라고 여긴다.
나아가 이를 배경으로 한 창작물을 ‘다이쇼 로망’이라고 부른다.

 

다이쇼 로망
YOASOBI

 

가수 ikura가 보컬, Ayase가 작곡, 작사를 맡았다.일본의 프로젝트 그룹 YOASOBI의 노래

 

내용

 

곡 발매와 함께 원작 소설 《다이쇼 로망》이 함께 발간된다.

원작은 2020년 여름 ‘도쿄, 두 사람의 파형(東京、二人の波形)’이라는 키워드로 개최된 요아소비 콘테스트 vol.2에서 당선된 작품

원작 〈다이쇼 로맨스〉는 관동대지진이 일어난 다이쇼 시대 1923년의 여학생과 2023년의 남학생이 백 년의 시간을 초월한 편지로 소통하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이다

실제 곡의 내용은 시대적 상황 외 정치적 맥락은 없는 그냥 시간을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지만 다이쇼 로망이라는 제목 자체가 해외에서 논란의 소지가 될 수 있음을 의식한것 일수도 있다

원곡이 발매된 2021년 9월 15일, YOASOBI의 ‘다이쇼 로망(大正浪漫)’ 은 해외에서 논란의 소지가 있을 것을 우려해 영어버전과 같은 제목(Romance) 으로 앞서 한차례 발매된 적이 있다.

 

+논란의 포인트

 

의도한 제목 바꾸기냐?

다이쇼 시대는 우리나라의 일제 강점기와 겹치는 시기다
다이쇼 시대의 풍족함을 누리던 일본은 우리의 희생이 있었다
다이쇼 시대는 제국주의 영향권을 다지려 했던 시기다

 

+당신의 의견은?

 

YOASOBI 는 우익이다! 라고 정의 할 것인가

그건 아니다 창작물은 창작물로서 소비하고 즐기자

저의 의견은? ‘역사에 몰입한다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두번째 ~~창작물은 즐기는 거죠 쪽에 의견이 간다’ 입니다.

 

배경설명과 가사

등장인물

토키토
남주인공. 현시대의 중학생. 100여년전의 여학생과 편지를 주고받고 있음.
여학생 치요코에게 스마트폰, 에어컨 등의 문물들을 가르쳐 주면서 사랑에 빠지게 됨.
그러나 관동대지진 100주기라는 말을 듣고 치요코가 사는 시점이 바로 대지진이 닥치기 하루 전의 시점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급히 “가족들 데리고 빨리 도망치고, 살아남아서 답장 보내달라”는 편지를 써서 보냄.
답장은 결국 돌아오지 않았고, 토키토는 치요코가 죽었다고 생각.
그렇게 몇 년이 흐르고, 고등학생이 된 토키토는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자신의 이름을 들은 친구의 할아버지에게 뭔가를 받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치요코의 답장….
다행히 치요코는 토키토의 경고편지를 받지는 못했지만 무사했고…

치요코
다이쇼 시대에 살고 있는 여학생.
신문물을 신기해하며 언젠가 같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토키토를 만나고 싶어함.
관동대지진이 닥치고, 한동안 소식이 끊김.
다행히 치요코는 토키토의 경고편지를 받지는 못했지만 무사했고
지진이 지나간 후 폐허가 된 집터에 가보니 뒤늦게 도착한 토키토의 편지가 놓여 있었음.

이후의 이야기

그 후로는 편지가 오가지 못했고, 치요코도 나이를 먹고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고 있었음
그리고 어느덧 나이가 80세가 되기 1달 전, 병에 걸려 죽기 전에 토키토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를 써 자신의 아들에게 맡김.
토키토 친구의 할아버지가 바로 치요코의 아들.

답장에는 “토키토가 말해줬던 그 에어컨, 스마트폰 전부 진짜였다. 언젠가 다시 만나고 싶다. 미래에 만나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이었고, 토키토는 치요코가 무사히 살아 오래오래 살았다는 것을 알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지금 시대에서 경험하고 있는 것들을 언젠가 꼭 다시 만나 전해주겠다고 맹세한다.

가사

ある日突然にそれは
아루히 토츠젠니 소레와
그것은 어느 날 갑자기
訪れた出来事
오토즈레타 데키고토
찾아온 사건
始まりは一通の手紙
하지마리와 잇츠-노 테가미
시작은 한 통의 편지
送り主は遥か昔を生きる君
오쿠리누시와 하루카 무카시오 이키루 키미
보낸이는 머나먼 옛날을 살아가는 너
そんな不可思議な出会い
손나 후카시기나 데아이
그런 불가사의한 만남
僕の時代には今
보쿠노 지다이니와 이마
나의 시대에는 지금
こんなものがあって
콘나 모노가 앗테
이런 것들이 있고
こんな暮らしをしているよ
콘나 쿠라시오 시테 이루요
이런 생활을 하고 있어
文字に込めて伝え合ううちに
모지니 코메테 츠타에아우 우치니
글자에 담아서 서로 전하는 사이에
いつしか芽生えたロマンス
이츠시카 메바에타 로만스
어느샌가 싹트는 로맨스
決して出会うことの出来ない僕ら
케시테 데아우 코토노 데키나이 보쿠라
결코 만날 수 없는 우리들
それぞれの世界から
소레조레노 세카이카라
각자의 세상에서
綴る言葉
츠즈루 코토바
엮어내는 말들
募る想い
츠노루 오모이
깊어지는 마음
姿さえも
스가타 사에모
모습조차도
知らないまま
시라나이 마마
모르는 채로
どんな時も君の言葉を
돈나 토키모 키미노 코토바오
언제나 너의 말을
待ち焦がれているんだ
마치코가레테 이룬다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
生きる時代は違うけど
이키루 지다이와 치가우케도
살아가는 시대는 다르지만
何度でも時間を越えて
난도데모 지칸오 코에테
몇 번이라도 시간을 넘어서
君と君と伝え合う想い
키미토 키미토 츠타에아우 오모이
너와 서로 전하는 마음
願いが叶うなら
네가이가 카나우나라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一目でいいから
히토메데 이이카라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会いたいな
아이타이나
만나고 싶네
好きだから
스키다카라
좋아하니까
不意に思い出したのは
후이니 오모이다시타노와
갑작스레 떠오른 것은
君が生きる時代の明日
키미가 이키루 지다이노 아시타
네가 사는 시대의 내일
起こること
오코루 코토
일어나는 일
悲しいこと
카나시이 코토
슬픈 일
伝えなくちゃ
츠타에나쿠챠
전해야만 해
どうか奇跡よ起きて
도-카 키세키요 오키테
부디 기적이여 일어나줘
過ぎていく時と
스기테 이쿠 토키토
지나가는 시간과
変わる季節
카와루 키세츠
바뀌어가는 계절
あれから途絶えた手紙
아레카라 토다에타 테가미
그 후로 끊겨버린 편지
もう届かない言葉だけが胸を締めつける
모- 토도카나이 코토바다케가 무네오 시메츠케루
더는 닿지 못할 말들만이 가슴을 조여와
遥か彼方100年先を
하루카 카나타 햐쿠넨사키오
아득한 저편의 백 년 너머를
君が見てみたいと願った未来を今
키미가 미테미타이토 네갓타 미라이오 이마
네가 보고 싶다고 바랐던 미래를 지금
僕はまだ歩いているよ
보쿠와 마다 아루이테 이루요
나는 아직 걸어가고 있어
苦しい想いを胸に抱いたまま
쿠루시이 오모이오 무네니 이다이타 마마
괴로운 마음을 가슴에 품은 채로
そんな僕に届いた手紙
손나 보쿠니 토도이타 테가미
그런 나에게 다다른 편지
見覚えのある待ち焦がれていた文字
미오보에노 아루 마치코가레테 이타 모지
애타게 기다리던 낯익은 글자
それは君があの日を越えて
소레와 키미가 아노 히오 코에테
그건 네가 그 날을 넘어서
僕に書いた最後の恋文
보쿠니 카이타 사이고노 코이부미
나에게 쓴 마지막 연애편지
君が君の時代を生きた証を
키미가 키미노 지다이오 이키타 아카시오
네가 너의 시대를 살았다는 증거를
八千代越えても握りしめて
야치요 코에테모 니기리시메테
오랜 세월이 지나더라도 손에 꼭 쥐고
僕が僕の時代に見るその全てを
보쿠가 보쿠노 지다이니 미루 소노 스베테오
내가 나의 시대에서 보는 그 모든 것들을
いつか伝えに行くよ
이츠카 츠타에니 유쿠요
언젠가 전하러 갈게

다이쇼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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