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512 뉴트로 감성에는 실버탭 으로? 뉴진스 감성에는 어떤걸로?

나도 뉴진스 처럼
뉴트로 감성에는
리바이스 512
어울릴지도..

 

아니면 1990년대 힙합과 스케이트에서 영감을 받은 오버사이즈 스타일 Levi’s® SilverTab™ 에 도전해 볼까?

리바이스  “2022 SilverTab™은 지난 90년대 실버탭의 스타일과 핏을 재구성하여 90년대의 고유한 애티튜드를 되살린 트렌디한 컬렉션입니다.

LIVE LARGE.리바이스의 SilverTab™ 컬렉션에서만 느낄 수 있는 루즈하고 배기한 착용감이 특징인 여성용 94 배기 실버탭 (94 Baggy SilverTab™) ” 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리바이스 512

탭? 탭이 뭐야?

 

리바이스의
여러가지 탭(Tab)

 

리바이스 백포켓의 레드탭은 리바이스의 상징입니다.

잘 알고 계시는 리바이스의 탭은 레드, 빨간색입니다. 그럼 그 외에 어떤 탭들이 존재할까요. .

핏과 소재 그리고 청바지의 특성에 따라 그린탭, 화이트탭, 블랙탭, 실버탭 등 다양한 탭으로 나뉘기도 합니다,

생산 시 수량을 확인하기 위한 100번째 바지에 찍어낸 블랭크 탭까지 있습니다.

많은 탭들이 존재하지만 현행 리바이스에선 레드탭을 제외한 특이한 탭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관심을 넓혀 빈티지 리바이스를 보면 여러 가지 알록달록한 색상의 탭을 종종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빈티지 리바이스는 탭의 색상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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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오렌지 탭

 

– 오렌지탭 (Orange Tab)
리바이스의 수 많은 탭 중 히피 감성을 가득 담은 오렌지탭은 레드탭을 제외하고 가장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렌지탭은 리바이스의 실험적인 제품에 붙여 사용되곤 했는데, 실제로 오렌지탭이 붙어있는 리바이스 제품들은 일반 제품들에 비해 실루엣과 핏이 더 과감합니다.

당시에는 501 청바지에선 볼 수 없었던 부츠컷 등 새로운 시도를 하였고 부모님 세대가 입는 옷이라는 선입견을 떨쳐버리고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바꿔 많은 젊은 세대들이 리바이스 데님을 소비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리바이스
LVC 빅E

 

– The Big ‘E’
The Big ‘E’ 탭이라고 불리는 이 탭은 1971년 이전에 제작된 청바지에만 달리는 대문자 알파벳 탭 입니다.

빈티지 리바이스의 수가 점점 줄어들면서 The Big ‘E’ 탭도 점점 보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리바이스는 1971년 이전과 이후의 두 시대를 더 쉽게 구별하기 위해 탭의 철자를 소문자 ‘e’로 바꾸기로 결정했고  The Small ‘e’는 가장 보편적인 탭이자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는 유일한 탭 입니다.

 

리바이스
화이트 탭

 

– 화이트 탭 (White Tab)
6-70년대 사이에 등장한 화이트탭은 여성들을 위한 리바이스 모델과 리바이스 코듀로이 제품군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리바이스는 여성들의 옷에 늘 관심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리바이스는 여성의 복장에 많은 제약이 따랐던 1918년도에 여성들만을 위한 옷을 론칭합니다.

오늘날 빈티지 리바이스 여성 제품 역시도 특유의 타이트 한 핏으로 남자 제품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리바이스
블랙 탭

 

– 블랙 탭 (Black Tab)
블랙탭은 주름방지 공법으로 처리된 리바이스 제품에 사용되었습니다.

Sta-Prest는 테네시주 녹스빌의 공장에서 탄생한 공정 방법으로 세탁해도 수축과 주름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1960년대 당시 미국에 세탁기가 보급되면서 세탁을 한 뒤 주름지는 옷에 고민이 있었는데, 리바이스 블랙탭은 주름진 옷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현재도 몇몇 치노 팬츠와 블랙 데님에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리바이스 블랙 탭은 Sta-Prest 공정 방식과 상관없이 미적 이유만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리바이스
실버 탭

 

– 실버 탭 (Sliver Tab)
실버탭은 베기 스타일, 오버사이즈 스트릿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데님으로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데님에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 미국은 언더그라운드 힙합과 스케이트 문화가 유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두가 오버사이즈 한 501 바지를 구매하여 헐렁하게 입고 다녔습니다.

실버탭은 이런 8-90년대 미국의 문화상을 잘 반영한 리바이스의 모델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단 하나뿐인
리바이스들

 

리바이스 칸예 켄달 제너
칸예웨스트(YE)는 빈티지 리바이스에 군용 부츠를 매치시켜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시켰고, 켄달 제너(Kendall jenner)와 벨라 하디드(Bella Hadid)같은 소문난 빈티지 리바이스 매니아들은 항상 리바이스와 상의들을 조합합니다.

리바이스 패치 데님 리메이크
빈티지 리바이스를 즐기는 사람들은 역사 깊은 리바이스의 스토리와 변천사를 즐기기 위해, 원단과 재질로부터 오는 차이를 체감하기 위해, 자신의 하나뿐인 디자인을 즐기기 위해 빈티지 리바이스를 선택합니다.

리바이스의 경우 150년이 더 지난 브랜드이기 때문에 그 범위가 더 광범위하고 복잡합니다.
어떤 이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80년대 제품만이 진정한 빈티지 리바이스라고 합니다.
다른 이는 원산지의 구분 없이 80년대부터 90년대 사이에 만들어진 리바이스 제품도 빈티지 리바이스에 속한다고 주장합니다.
라벨로 연식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긴 하지만 빈티지 리바이스의 경우 그 기준에 어긋나는 제품들도 흔하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빈티지 리바이스의 정의는 어렵습니다.

뉴진스는 501과 다양한 리바이스 제품으로 뉴트로 이미지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가을 겨울 뉴진스 처럼 뉴트로의 감성을 청바지와 그 제품들로 같이 팔로우 해 봅시다.

 

나만의 진 내 손으로 만들기 체험 <—- 모모타로 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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