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라멘 맛집 : 넥스트 시카쿠 & 자긴 현지인 줄 서는 가게 신사이바시에서 난바까지 3곳

오사카 라멘 맛집을 찾아 봅시다. 신사이바시와 난바 같은 오사카에서도 관광객이 넘치는 지역이지만 많은 비율로 현지인이 줄 서는 가게는 있습니다

현지인이 줄서는 가게라고 해서 모두 훌륭한 맛집은 아니지만 초행인 관광객 입장에서는 선택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건 확실합니다

오사카의 외곽 주택가에도 엄청난 웨이팅을 자랑하는 초유명 라멘가게가 많지만 접근하기 좋은 동선에 있는 가게만 정리해 봅니다

먼저 난바 지역에 있는 [ 오사카 라멘 ]가게 넥스트 시카쿠 부터 소개합니다

◊넥스트 시카쿠◊

오사카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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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라멘 ]
넥스트 시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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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시카쿠
next□(ネクストシカク)
¦🚩🚩¦¡!9-12 Nanbasennichimae, Chuo Ward, Osaka

현 시점 현지인들에게 가장 핫 한 [ 오사카 라멘 ] 가게인 넥스트 시카쿠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있는 라멘을 독특한 스타일로 변형한 스타일의 라멘을 내고 있습니다

사진에 진심이신 분 들이라면 맘에 드는 사진을 몇 장이고 건질 수 있는 사진 맛집 이기도 합니다. 개성있는 라멘 메뉴와 함께 내부의 인테리어도 특별하고 분위기에 잘 맞춘 플레이팅도 근사합니다

◊오사카 라멘 _ 넥스트 시카쿠◊

오사카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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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여름에 가게가 오픈하자마자 인기를 끌기 시작해서 점점 더 인기가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전 11시에 오픈하는데 오픈런을 하기 위해서 현지인들이 긴 줄을 서고 있습니다

오픈 초기에는 현지인 100%의 느낌이었는데 최근에는 관광객도 많이 알고 찾아와서 관광객은 30% 정도의 느낌입니다

주말에는 10시반에 문을열고 닫는 시간은 주중,주말 모두 9시반 입니다

주문은 터치패드로 한국어가 지원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고 스탭은 모두 친절해서 쉽게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현금없는 가게 캐쉬리스 입니다. 카드와 IC계를 준비해서 방문하세요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새로운 분위기에서 [ 오사카 라멘 ]을 경험해 보세요. 추천하는 메뉴는 굴이 들어간 메뉴입니다. [ 오사카 라멘 ] 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모든 식당이 이런 모습일까? 하고 재미있는 생각도 하게 하는 멋진 장소 입니다. 웨이팅이 부담스럽지 않으시다면 한 번쯤 경험에는 좋은 가게 입니다

◊오사카 라멘 _ 자긴◊

오사카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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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라멘 ] 자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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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소바 자긴 니보시점
鶏Soba 座銀 にぼし店
¦🚩🚩¦¡!3 Chome-9-6 Minamisenba, Chuo Ward, Osaka

닭육수와 니보시육수의 베리에이션이 좋은 메뉴가 많습니다. 니보시는 간단히 멸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돈코츠 라멘 보다 닭(토리)육수 라멘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라멘 맛집을 평가하는 기준 중 하나가 국물인데 현지인이 이 국물 즉, 수프의 맛을 말할때  “연하다 = 맛없다 ”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가게의 수프는 “진~~~함” 그 자체 입니다. 그리고 토핑 중 하나인 고보텐( 우엉튀김)이 인기 토핑 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 부터 이고 워낙에 긴 웨이팅을 자랑하지만 오픈런으로 10분 정도 일찍 가시면 앉으실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 주문이고 기계 옆에 영어로 된 번역문도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동행이 있으시면 닭소바+소고기초밥세트와 멸치베이스의 멸치긴죠 nigori소바를 조합해서 주문해 보세요

nigori는 육수의 진함 정도를 표현하는 구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굳이 번역하자면  ” 걸죽함 ” 정도의 표현이 맞을 듯 합니다

그리고 걸죽함이 부담스럽다면 clear 도 있으니 clear 를 선택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nigori는 아무래도 짠 맛의 정도가 우리나라 사람 기준으로 매우 짜게 느껴지는 분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사카 라멘 _ 자긴◊

오사카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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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핑으로 우엉튀김을 주문 하셨다면 우엉튀김은 수프에 오래 담궈뒀다가 드시지 말고 바로 드시는 편이 더 좋습니다. 수프에 담가 두면 질겨지는 듯한 식감때문에 바로 드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워낙에 친절한 가게라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단점으로 꼽을 수 있는 부분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는 살짝 짜다는 것과 웨이팅인데 개인의 입맛은 모두 다 다른 법이니 설명으로는 극복 못 할 부분이기는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한 [ 오사카 라멘 ]의 손꼽히는 가게인 이 곳을 추천합니다. 시간 여유가 조금 더 있으신 일정의 여행이라면 히고바시역 가까이에 있는 본점도 방문해 보세요

◊오사카 라멘 _ 쇼도텐◊

오사카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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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라멘 ] 쇼도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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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도텐
Shodoten
ラーメンギョーザ専門店 小洞天
¦🚩🚩¦¡!1 Chome-6-10 Sennichimae, Chuo Ward, Osaka

완탕멘 600엔 라멘 700엔 교자 400엔 .. 맥주 한 병에 라멘 교자까지 주문해서 드셔도 2000엔을 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가격을 넘는 따뜻함과 퀄리티가 있습니다

도톤보리의 골목 깊숙히 따뜻한 라멘 수프로 오사카 사람들의 속을 달래주는 멋진 라멘 가게 입니다. 이런 담백하고 배려깊은 시오라멘은 좀 처럼 만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오사카 라멘 ] 가게 중 도톤보리 내에서는 시오라멘으로 no3 안에 들어간다고 해도 반박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틈틈이 수제로 만들고 있는 교자도 라멘 맛집이 아니라 교자맛집으로 불러도 될 만큼 퀄리티가 좋습니다

◊쇼도텐 라멘과 교자◊

오사카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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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좋은 노주인장 혼자서 운영하고 계시고 오후 6시에 문을 열어서 12시에 문을 닫습니다. 9시가 지난 시간 정도에는 한 잔 하고 집으로 돌아가기전 마무리로 들리는 현지인이 웨이팅을 할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가끔 예고없이 가게 문을 닫기도 하는데 혼자서 운영하시기에 힘에 부치시기도 한 듯 합니다. 오랫동안 영업하기를 단골들이 바라고 있는 가게 입니다. 일요일과 빨간날은 정기휴무입니다

그물망으로 촥촥 건져올린 면을 척 담아서 라멘을 조용히 내어주고 설겆이를 하시고 바로 교자를 수제로 만들며 가게내에 틀어놓은 TV 를 가끔씩 바라보는 동작에 멋이 배어 있습니다

익숙한 듯 들어와서 조용히 먹고가는 단골들의 모습도 정감있습니다. 도톤보리 일대의 현지인과 직장인들에게 사랑받는 이 가게를 방문해 보세요

낡고 좁은 실내와 단촐한 메뉴들이 화려함과 마케팅으로 무장한 대형 라멘 체인들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분위기와 감성은 따라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방문하신다면 없어질 지도…

도톤보리의 깊숙한 골목에 자리잡고 있어서 찾으시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구글맵을 따라 가시다가 표시된 위치에 서 아래그림에 올려 둔 간판을 찾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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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라멘
화면 캡처 2024 08 07 09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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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드시기에 우동만큼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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