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리키 오쿠시부야 언제나 그랬듯이 항상 그자리에 레이쿄 카페 로스트로 싱가폴 락사 진로쿠 아히루스토어 코시탄탄 까지
일본여행의 감성충전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죠?
다양한 백엔샵이나 편의점 특유의 횡단보도 건널목 시그널음 화려함과 시크함이 오래된 노포와 같이 있는 풍경…….
이런 것들이 공존하는 더 딥한 시부야 속으로 갈 수 있는 산책이 가능합니다. 스크램블 교차로보다 더 매력있고 진짜배기 시부야가 있는 오쿠시부( 오쿠시부야 )를 걸어 봅시다
시부야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서 맛있는 생선요리 밥집 우오리키 오쿠시부야 에서 찾아봅시다
시부야의 안쪽 골목이어서 ‘ 오쿠시부 ( 奥渋 ) ‘ 라고 불리는 이 거리는 시부야의 메인 스트리트인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109빌딩을 지나 도큐백화점 뒷쪽 좁은 입구에서 시작됩니다
우오리키 오쿠시부야
“어력(魚力)” 의 일본어 발음인 우오리키 오쿠시부야의 가게입니다. 동네 한켠에 있는 생선가게는 도쿄의 주택가 어디에나 있습니다
그런데 100년 넘은 생선구이 가게가 시부야에서 한 걸음 들어간 오쿠시부야에 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오른쪽 망사 철망에 메뉴가 쓰여 있는 팻말이 달려 있습니다
그 팻말을 들고 자리에 앉으면 팻말에 적혀있는 메뉴를 제공합니다. 팻말 뒤에는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뒷면에 있는 번호가 당첨이라면 ‘ 계란말이 ‘ ‘명란젓’ 등의 반찬이 서비스로 추가됩니다
당첨번호를 게시해 두는데 1~9까지의 번호중에 6~7개의 번호가 당첨 번호이니 당첨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오리키 오쿠시부야 정겨운 가게입니다
◊우오리키 오쿠시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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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미소된장국 톳무침은 무제한으로 리필이 되고 남기면 벌금 입니다. 많은 메뉴중에 뼈까지 먹을 수 있는 고등어 된장인 [ 고등어 된장조림 정식(가미) ]이 인기 입니다
전갱이를 다져서 만든 [ 전갱이나메로 ] 도 좋습니다. 고등어를 주문하면 고등어는 머리 부분과 꼬리 부분중 고를 수 있었는데 눈치껏 알아 들을 수 있습니다
선호하시는 부위로 주문하세요. 고등어 크기가 정말 큽니다
이 고등어가 뼈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알던 꽁치통조림의 꽁치뼈 보다 조금 더 존재감이 있는데 잘 씹히고 잘 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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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리키
魚力
40-4 Kamiyamacho, Shibuya City,
레이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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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쿄 麗郷 富ヶ谷店 Reikyo Tomigaya
Shibuya City, Tomigaya, 1 Chome−14−18 ハウス池田 101
오쿠시부에 있는 대만 요리점 입니다. 시부야 스크램블 근처에 시부야점도 있습니다
◊레이쿄 오쿠시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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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이 좋아하는 가게 이고 관광객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색있는 요리가 생각나시면 들리셔도 좋은 곳 입니다
점심에는 볶음밥 공심채 이런 종류들의 세트 식사도 좋습니다
이 동네 둘러보시다가 커피 한잔으로 아쉬울 때 들러서 대만음식으로 기분전환 하시거나 간단한 점심으로 해결하고 싶을때 범용으로 좋은 장소 입니다
웨이팅이 좀 있는 편이라 시간대를 잘 맞춰야 합니다. 특히 괜찮고 특색있는 메뉴는 대만소세지 입니다. 맥주한잔 생각 나시면 안주로 안성 맞춤 입니다
카페 로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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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ROSTRO
Shibuya City, Tomigaya, 1 Chome−14−20 サウスピア 1F
커피집 입니다. 오쿠시부야에는 세계적인 명성의 푸글렌도 있고 카멜백 리틀냅 같은 내노라하는 커피 가게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 카페 로스트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커스텀 해주는 커피의 맛이 일정 수준 이상입니다. 가게의 분위기도 아주 좋습니다. 시부야에 사는 주민들은 왠지 모두 이 가게로 올 것 같습니다
관광객은 거의 없고 실제 로컬 분 들이 많은 가게 입니다
베란다 좌석에서 강아지와 함께 또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현지인의 모습이 아주 평화롭습니다
◊카페로스트로 오쿠시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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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님의 토리카츠와
현지인 맛집 몇군데도
정리해 두었습니다
싱가포르
홀릭 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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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apore Holic Laksa
Shibuya City, Udagawacho, 37−15 2階
락사(Laksa)는 싱가포르 페라나칸 음식의 대표적인 국수 요리입니다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은 새우를 베이스로 한 페이스트에 여러가지 향신료와 코코넛 밀크가 향기나는 매운 카톤락사 입니다
제일 대표적인 메뉴는 락사 & 치킨라이스 세트 입니다.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수준급의 실력 입니다
고기는 할랄 인증된 제품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오모테산도에 가게가 있었는데 이곳으로 이전 하였습니다
이전한 이 가게의 건물 앞 도로명이 ‘ 오차드 로드 ‘ 입니다
◊싱가포르 홀릭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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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가장 번화하고 중요한 도로가 ‘ 오차드 로드 ‘ 인데 업주가 가게 이전시 신경을 썼던 부분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시부야의 과수원길 오차드 로드에서 락사 한 그릇도 새로운 경험 일 것 같습니다
아히루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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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히루스토어
アヒルストア
1 Chome-19-4 Tomigaya, 渋谷区 Shibuya City,
시부야 일대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바 입니다. 오쿠시부를 이야기 할때 와인과 연관지으시는 분들이 꽤 있으십니다
그 이유가 이 가게의 유명세 영향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후 3시에 오픈인데 오픈 시간부터 가게가 만석이 되기도 합니다
여행중에는 낮술도 괜찮지 않을까요?
시간이 맞아서 오픈런으로 자리 확보가 가능하면 맛있는 안주에 내츄럴 와인 한잔하시고 오쿠시부를 천천히 둘러 보시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아리후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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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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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roku izakaya
甚六
1 Chome-14-11 Tomigaya, Shibuya City,
오쿠시부의 가게들 몇 군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꽤 유명한 곳도 있고 현지인들에게는 네임드인 가게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래서 정말 시부야에 사는 찐 시부야 사람들이 이용하는 이자카야 한군데 더 소개합니다
오모테산도에서 영업하던 집인데 이곳으로 옮겨 왔습니다. 요리의 수준이 밸런스가 너무 좋습니다. 혼자서 여행 하시거나 두분 정도가 같이 여행하시는 분들은 기회가 되시면 방문해 보십시오
친절하고 따뜻한 가게 분위기와 음식 솜씨에 바로 반합니다. 유명하고 웨이팅 있는 가게들도 좋지만 이런 가게들도 매력이 넘칩니다
이 근처에 호텔을 잡으셨다면 매일 저녁 들러도 좋을 가게 입니다
가게에 간판이 없습니다. 링크된 주소에 구글지도로 찾아 가시면 됩니다. 영업시간에는 문 앞에 무릎높이의 입 간판 하나를 세워 둡니다
◊진로쿠 오쿠시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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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오쿠시부야 최고의 닭요리집
코시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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虎視眈々
Shibuya City, Udagawacho, 10−2 新東京ビル 1F
우리말로는 호시탐탐 이라는 뜻 입니다. 살짝 찾기가 어려운 위치에 있습니다. 큰 길에 맨하탄 레코드라는 파란색 가게가 있습니다
그 가게 귀퉁이에 동릉을 걸어 놓았습니다. 맨하탄 레코드를 발견하시면 골목안으로 쭈욱 들어가시면 가게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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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가시면 치킨난반 정식을 드셔보세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오픈런 하셔야 됩니다
저녁에는 닭고기 전문 이자카야로 운영됩니다. 여행 중 시부야에서 술 한잔 하실때 닭고기와 함께 즐겨 보세요
시부야 일대에서는 제일 맛있는 닭집 으로 추천 드립니다. 거의 현지인 90프로의 가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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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ought on “우오리키 오쿠시부야 언제나 그 자리에 레이쿄 커피 락사 와인 도쿄의 매력적인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