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타워 라멘 ]가게 오쿠린도를 찾아가 봅시다. 오쿠린도는 고등어라멘이 시그니처인 라멘가게 입니다. 만만하게 갈 수 있고 부담없는 식당이 많지 않은 도쿄타워 주변에서 편하게 찾아가기 좋은 가게입니다
라멘이라고 하면 돈코츠/ 미소/ 시오 같은 종류의 라멘들인데 이 가게는 특이하게 고등어라멘 ( 사바라멘 )을 메인메뉴로 하고 있습니다
첫 느낌이 비릴것 같지만 전혀 비리지 않은 입맛 당기는 음식입니다. 자매품 꽁치라멘 까지 있으니 조조지 주변의 [ 도쿄타워 라멘 ] 오쿠린도를 찾아가 봅시다
◊도쿄타워 라멘 _ 오쿠린도◊
∇∇∇
[ 도쿄타워 라멘 ]
오쿠린도
- 구글지도로 위치를 확인
클릭OR터치로 바로GO
🔽아래는 구글맵 링크입니다
오쿠린도
炭火焼濃厚中華そば 奥倫道
¦🚩🚩¦¡!2 Chome-1-18 Shibadaimon, Minato City, Tokyo
라면 먹고 갈래요?? 유명한 대사입니다. 그런데 ” 고등어 라멘 먹고 갈래요 ?? ” 는 아무래도 이상합니다. 라면은 먹고 싶어도 고등어 라멘이라면??
뭐 어쨋든 먹기는 하겠지만 영 미덥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선비린내를 잡고 고소한 맛을 잘 살려낸 멋진 라멘 입니다. 도쿄타워 주변의 일정을 잡으셨다면 충분히 가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도쿄타워 라멘 _ 오쿠린도◊
∇∇∇
고등어가 구워져서 떡 하니 올려진 폭력적인 모습을 상상했습니다만 위의 그림처럼 생선살만 갈아져서 라멘 수프에 잘 녹아있습니다
생선비린내는 전혀 나지않고 감칠맛과 고소한 맛이 풍성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주문을 하실때 라멘 단품과 정식이 있는데 정식으로 주문하시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주문은 가게를 들어가서 자판기 식권발매기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일본어를 전혀 못하시는 분을 위해 고등어라멘 정식과 추가해서 드시기 좋은 삶은계란 버튼을 아래 그림에 표시해 두겠습니다
◊도쿄타워 라멘 _ 오쿠린도◊
∇∇∇
위의 그림에서 보이는 것 처럼 두번째줄 젤 왼쪽이 고등어라멘 정식 버튼이고 다섯번째줄 세번째 버튼이 삶은계란 입니다. 가게내에 영어로 된 메뉴판이 있으니 조금 더 다양하게 맛 보시고 싶으시면 영어메뉴판도 참고해 보세요
아, 그리고 저 삶은 계란은 송로버섯 (트러플) 향을 입힌 삶은 계란이라서 고급스런 향이 베이스에 살짝 깔려 있습니다. 카드는 사용불가하고 현금만 가능하니 그 점도 기억해 두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고등어라멘 정식을 주문하고, 그리고 꽁치라멘 같은 것도 있는데 아무래도 고등어라멘이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가게의 이름으로 추정해보건데 숯불에 생선을 구워서 조리하는 방식이라서 잡내도 없이 고소한 생선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것 같은데 비법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밤 10시에 문을 닫습니다. 라멘이라고 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돈코츠 / 미소 / 시오가 아닌 고등어 라니 색다른 경험이라 여행의 경험치도 쑥 올라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의외로 맛이 좋으니 생선에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은 꼭 한번 경험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꽁치라멘이 궁금하신 분을 위해 설명을 덧 붙이면 맛의 진하기를 기준으로 고등어는 농후하고 꽁치는 살짝 소프트함 이라는 설명을 한다면 거의 비슷할 것 같습니다
◊도쿄타워_브런치카페◊
∇사진출처-르 팽 코티디앵 공식홈∇
[ 도쿄타워 브런치 카페 ]
르 팽 코티디앵
- 구글지도로 위치를 확인
클릭OR터치로 바로GO
🔽아래는 구글맵 링크입니다
르 팽 코티디앵
Le Pain Quotidien Shiba Park
(ベルギー発祥のベーカリーレストラン)
ル・パン・コティディアン 芝公園店
¦🚩🚩¦¡!3 Chome-3-1 Shibakoen, Minato City, Tokyo
도쿄타워 주변에서 젤 분위기 좋은 브런치 가게라고 해도 좋은 [ 르 팽 코티디앵 ] 입니다. 르 팽 쿼티디앵 / 르 뺑 꼬띠디앙 / 르 팽 꿔띠디앙 등등 여러 발음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벨기에나 프랑스의 발음은 어렵기만 합니다
이 가게 르 팽 쿼티디앙은 벨기에 원조의 유기농 베이커리 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인 덕에 유명도시에 지점이 있는 가게 입니다. 뉴욕 / LA 비버리힐스 같은 분위기 좋은 지역에 입점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먼저 위에서 소개해드린 고등어 라멘에서 유기농 브런치 카페로 건너 뛰는게 조금 어색하긴 한데 이런 선호도가 다른 장소를 계획해 두시면 쓸모가 있을때도 있습니다
동행에게 고등어 라멘을 제안했다가 의견이 엇갈릴때 근처에 가깝고 분위기 좋은 이런 브런치 베이커리는 기분전환과 함께 여행중 휴식장소로서 최고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바공원 내에 있는 ‘ 도쿄 프린스호텔 ‘ 에 묵으셨다면 아침 산책으로 공원을 한 바퀴돌고 분위기 있게 간단한 커피 한잔도 괜찮은 장소 입니다
영업시간이 오전 7시반부터 ~ 저녁 9시까지이기 때문에 이용하시는데에도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르 팽 코티디앵◊
∇∇∇
가게 내부에 도쿄타워를 조망할 수 있는 좌석이 있어서 분위기를 더 해주고 가게 바깥쪽의 테라스석도 준비되어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은 테라스 자리도 인기가 좋습니다
다만, 좌석은 90분제로 이용가능해서 항상 스탭들이 안내를 해 주고 있습니다. 워낙에 인기좋은 가게이다보니 그 점은 이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메뉴는 영어로 잘 설명되어 있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대로 잘 선택하면 될 것 같고 브런치를 드신다고 예상하시면 2500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가게는 도쿄 프린스 호텔의 구내 레스토랑입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프린스호텔의 프론트가든의 내부 입니다.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은 개점 전부터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단품으로는 오믈렛, 토스트, 샐러드가 좋고 토스트에는 잼의 종류가 많아서 재미있습니다. 그외에도 타르트와 아이스크림, 치즈 케이크 등 디저트도 충실합니다
도쿄타워 라멘 (고등어라멘) vs 도쿄타워 유기농 베이커리 어떤게 더 끌리시나요??
◊ 르 팽 코티디앵◊
∇∇∇
아래링크로 더 유용한 정보도 챙겨보세요
도쿄타워를 바라보며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두부집도 있습니다. 유명인이
애정하는 전통의 두부가게
도 알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