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발 KYOTO BAL
교토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무엇일까요?
도도 차분 고급 세련 역사 …
딱히 이렇다 떠오르는 한가지의 단어는 없어도 교토를 관광하다 보면 느껴지는 감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교토의 감성을 쇼핑 감성으로 풀어낸 공간을 보았습니다
KYOTO BAL 교토발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겠었습니다. 교토 발~ 교토 밸~ 교토 바루 … 가타카나 표기로는 ‘..바루..’였습니다
교토 발 매장을
한문장으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 쇼핑 경험의 고급화 ] 정도로 할까요?
교토 발 매장에는
어떤 브랜드가?
6층
론하먼 /아임오케이/ 론하먼 카페 / 캐나다 구스
5층
무인양품
4층
DRESSTERIOR /투데이즈 스페셜 /닐스야드 레메디스 /마니큐리스토 /카페 앤 밀 무지
3층
에스트네이션 /에스 베 조치 / 마디 / Starbucks Coffee
2층
TOMORROWLAND / THE LIBRARY /POLO RALPH LAUREN / 랄프스 커피
1층
질잰더 / 에디션 /딥디크 / 바이레이드 / 호센 부스 /프랜즈 초콜릿 /
OFFICINE UNIVERSELLE BULY / EYEVAN LUXE / 고토시나 /
마르니 맨즈 샵 / 마리아쥬 프레르
지하
마루젠 B1F / B2F 마루젠 카페 B2F 나이키 교토 ANNEX
그외 팝업스토어 /제이엠 웨스턴/ 컬러 팝업 스토어 / 마리아 주프렐 팝업 숍
교토 발 위치는
- 구글지도로 위치를 확인
클릭OR터치로 바로GO
↓아래는 구글맵 링크입니다
BAL
251 Yamazakicho, Nakagyo Ward, Kyoto,
건물을 중심으로 남쪽으로 한큐교토선 가오라마치역과 북쪽의 교토시야쿠소마에역의 중간 즈음에 있습니다
제일 인상적인것은
스타벅스 였습니다. 아마도 교토 전체에서 가장 럭셔리함을 가지고 있는 매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호텔의 아케이드를 넘어서는 화려함이 매장 전체에 있기도 해서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감성을 고급 이라고 해야하나? 고급을 넘어서는 어떤 단어로 표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의 매장안에는 예술작품이 아주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교토에 관광가시는 분들 한번 들러보시면 시간이 아깝지 않을 듯 합니다
아래링크로 더 유용한 정보도 챙겨보세요
교토 KAPITAL 매장의 프리미엄 진
세계최고의 진제품 생산지의
브랜드 제품들 구경가기
BAL 매장의
이모저모
이 매장이 말을 할 수 있다는 생명체로 의인화 한다고 상상을 하면 이렇게 얘기할것 같습니다
“내가 교토 사람인데 말야 ………내가 나의 고급스러움을 말로 다 표현하긴 쑥쓰럽지만 말야…. 내가 조그맣게 사업하나 하는데 말야….음 내 가게 구경좀 해볼래 ………….나는 뭐….대충 이런 취향이야……내 취향 어때..???
요런 느낌으로 전체 큐레이션을 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큰 공간이 아니라는 제약을 브랜드와 진열방식을 다르게 하여 차별화를 한 것 이지요
그 중에서도 무인양품 매장은 디테일이 살아 있었고 폴로 매장은 커피와 같이 구성되어 있는 점이 독특했습니다.
럭셔리 스타일로
전체를
도배해 버리면
거부감이 먼저 들어서 출입이 꺼려지는 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언급해드린 무인양품이나 폴로의 랄프스 커피나 스타벅스 매장들이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독특함을 더해주고 있어서 거부감들을 상쇄해주는 효과를 주는 것 같았습니다
교토에 갈 기회가 될때마다
매번 시즌 어떻게 변해가는지 또는 해가 지나갈 수록 이 매장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는지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공간이 생긴 것 같습니다
예전에 오사카 하비스 프라자와 리츠칼튼 호텔 건물에 들어선 매장들이 참 신선한 느낌이었었는데 비슷한 느낌인 것 같기도 합니다
쇼핑 좋아하시고 럭셔리한 브랜드에 밝으신 분들 교토 쇼핑가시면 한 번 들러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래링크로 더 유용한 정보도 챙겨보세요
1 thought on “KYOTO BAL 교토 발 교토 밸 교토 바루? ~ 럭셔리 쇼핑몰 교토발”